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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대공원] 산책하기 좋은 대전의 명소 

보문산대공원은 산책하면서 간단하게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모두가 만족하는 곳이다. 

전망대까지 편하게 차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중간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한 곳에 주차를 하고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머지 않아 목재체험관이 모습을 나타낸다. 

나무에 관한 여러 가지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동화책 만들기, 실로폰연주, 씨앗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편하게 앉아 물을 마시거나 점심을 먹어도 좋다. 

목재체험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 기구들이 많아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하다. 

아이들 입장료만 5천원이 있으며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체험관을 나와 걷다 보면 숲속 공연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전통공연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보문산순환숲길 안내도를 보면서 가야 할 길을 체크 할 수 있다. 

보문산순환숲길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산림재해예방, 살림보호 육성 등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건장증진 및 산림문화 활용을 위해 조성되었다. 

미리 예약하면 숲 체험시설인 명상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다.

 보문산대공원은 걷다 보면 유독 많은 조각상들을 볼 수 있다. 

대전시민헌장, 대전지구전승비 등 자유평화수호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업적을 전하기 위해

 1959년 대흥동에 세웠던 것을 1975년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곳으로 이전해온 것이다. 

산책로를 따라 온몸으로 계절을 느끼며 걷다 보면 어느새 보문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1층도 잘 보이기는 하나 2층으로 올라가면 대전시내가 훨씬 더 잘 보인다. 

2층에는 유리창이 없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대전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보문산대공원 주차장은 입구 쪽에도 마련되어 있고 중간 중간 올라가는 길 여러 곳에 준비되어 있어 편한 곳에 차를 세우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근처 테미삼거리 정류장에서 313번 버스를 타고 테미고개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