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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붓다의 가르침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사찰
관광지명 해인사
주소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치인리, 사찰)
전화번호 055-934-3000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성인 3,000원
홈페이지주소 http://www.haeinsa.or.kr/


[해인사붓다의 가르침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사찰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는 해인사는 가야산 소리길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해인사는 으로 불리는 불교의 삼보 즉 세 가지 보물 중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을 담고 있는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어 법보사찰로 알려져 있다.

 방대한 양의 팔만대장경을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해인사는 붓다의 가르침뿐 아니라

 사계절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숲길을 걷을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해인사는 신라시대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이른바 화엄시찰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

우리나라 불교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찰인 만큼사찰의 규모도 크고 사찰의 전각들도 규모 만큼이나 멋스럽다.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은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숲길을 따라 오르면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 없다

그 길을 지나면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수많은 부도탑을 살펴볼 수 있는데성철 스님의 사리탑을 알리는 안내문구도 보인다

해인사에는 20여기의 공덕비와 자운 스님혜암 스님일타 스님의 부도전이 있다

성철 스님을 모신 사리탑은 통상적인 승탑의 범주를 벗어나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된 사리탑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인사까지 오르는 울창한 숲길에 커다란 공적비 하나가 눈길을 끈다.

 이 공적비는 바로 김영환 장군의 공적비다

공군조종사하면 빨간 머플러를 떠올리게 되는데공군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머플러를 처음 도입한 사람이 바로 이 공적비의 주인공 김영환 장군이다

김영환 장군은 6.25전쟁 당시 가야산에 은신해 있던 인민군 대대를 섬멸하기 위해 주둔지인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폭탄 하나로 날려버릴 수 없어 폭탄을 해인사가 아닌해인사 뒤편에 투하함으로써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인물이다. 


 
 



해인사 일주문에서 봉황문까지 이어지는 길은 허리 굵은 나무가 양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힘들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창건할 때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고사목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나무들도 많아 신비스러운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해인총림에 란편액이 걸려있는 사천왕문인 봉황문도 독특하다

보통은 사천왕을 목상으로 세워 놓는데 해인사에서는 탱화로 그려놓았다. 


 
 



봉황문을 지나면오른편에 소원나무가 있다

노란 종이에 소원을 적은 뒤 소원나무에 걸고 국사단에서 기도를 드리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소원지와 기와는 한 장에 만원이며공양미는 오천원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소원나무 둘레에 수많은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았다

영험한 기운이 서린 사찰에서 소원을 빌면 잘 이루어진다고 하니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어보아도 좋다. 


 



일주문과 봉황문을 지나면 해인사의 제3문인 해탈문이 있다

중문에 속하는 문으로써 일반 사찰의 불이문에 해당한다

해탈문을 지나면 완전한 불법의 세계부처님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의미가 있는 문이다

이 문은 선과 악옳고 그름탄생과 죽음 등 대립하는 상대적인 것들을 초탈한 불이법문의 세계로써 삼존불을 모신 건물 앞으로 나아감을 뜻한다. 


 
 
 
 
 



절 마당에는 해인도가 자리잡고 있다

해인도의 길을 돌면서 의상대사의 210자 게송을 미로와 같이 54번 꺾어도는 동안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으로 만든 해인도이다

그리고 해인도 앞에는 시원하고 맑을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대가 준비되어 있다

고인 물조차도 너무 맑음을 느낄 수 있다. 


 
 
 



법보사찰 해인사는 불보사찰 통도사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918년 고려가 건국된 후에는 해인사를 고려의 국찰로 삼았다고 한다.

 천 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해인사는 여전히 당당한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

사찰 곳곳에는 연등과 죽은 사람의 극락왕생을 비는 연가등과 소원지가 달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사찰을 깨우는 소리 중의 하나는 바로 범종 소리이다.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범종의 역할은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아침저녁으로 치기도 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도록 하거나 때를 알려 줄 때도 쓰이며 예불과 의식할 때도 타종을 한다

사찰 한 켠에 자리 잡고 앉아 범종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마음이 차분해지고 경건해진다. 


 
 
 
 
 



해인사 대적광전은 다른 사찰에서 대웅전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사찰의 큰 법당에는 부처상이나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큰 법당의 이름은 그 안에 모신 주불에 따라 결정된다

해인사 대적광전에는 일곱 불상이 모셔져 있다

법당에 들어서면 왼쪽부터 철조관음보살목조문수보살목조비로자나불이 있고 맨 가운데에 본존비로자나불이 있다.

 그리고 다시 그 옆으로 목조지장보살목조보현보살철조법기보살이 차례로 안치되어 있다. 


 
 
 
 
 



해인사의 대적광전 아래 넓은 마당에는 석등과 정중삼층석탑이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모습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석탑은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대적광전 뒤쪽에 자리한 장경각에서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판전을 볼 수 있다

장경판전은 모두 4동으로 되어 있다목판을 보존하기 위해통풍이 잘 되고 일조량이 적당한 건물 구조이다

ㄷ자의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북쪽의 법보전의 창은 윗창이 아래 창보다 크게 자리잡고 있고 남쪽 수다라전은 그 반대로 아래 창이 위창보다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통풍과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1995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인사 장경판전은 불경대백과사전이다

대반야경에서부터 마지막 화엄경탐현기까지 총 1514종 불경을 수록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으로 훼손된 것도 있으며 아주 극소수이긴 하지만 벌레가 파먹은 듯한 흔적도 있어서

 흰개미 같은 나무에 해충이 되는 벌레로부터 훼손을 막기 위해 해인사에서는 흰개미가 둥지를 지을 만한 근처의 나무를 미리 자른 적도 있다

팔만대장경은 권수로 따지면 6569권이다

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은 국보이자 세계문화유산이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을 보관 중인 곳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유네스코 소속 관리자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해인사 여행은 아름다운 우리 역사와 보물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천년고찰이자 법보사찰인 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사계절 모두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로 어느 계절에 가든 사찰이 가져야할 형식의 틀을 깨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힐링 플레이스이다. 


교통 및 주차정보


해인사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인사 행 버스를 타고 승차 후 해인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로 17분 정도 걸어야 한다

총 소요시간은 넉넉 잡아 1시간 20분이고 버스요금은 5,000원이다

주차는 넓은 주차장이 여러 군데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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