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소풍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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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 |
전화번호 | 031-8024-4281~3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바람새마을: 2,000원) |
[소풍정원] 사계절 내내 매력을 뽐내는 힐링로드
경기도 평택시에 자리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이자 평택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주말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캠핑장과 놀이, 휴식, 자연학습 등 소풍 가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택 가볼 만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람새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졌던 어린 시절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핑크뮬리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인 만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신비로운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매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핑크뮬리는 본래 미국의 서부나 중부 따뜻한 평야에서 자생했던 여러해살이풀 중 하나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조경의 용도로 재배하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는 물론 핑크 빛의 사랑스러운 핑크뮬리가 만발할 때쯤 이곳을 찾으면
중간중간 사진 스팟도 잘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콧바람 쐬기 좋은 날 바람새마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아도 좋을 것 같다.
몽환적 분위기의 핑크빛 핑크뮬리는 해질녘에 최고의 매력을 발산한다.
풍성한 숱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 가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도처럼 일렁이는 핑크뮬리 한 가운데 서 있으면 어쩐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을의 대표적인 색이 브라운이었다면, 핑크뮬리로 인해 언젠가부터 핑크 역시 가을의 색이 되어 버렸다.
바람새마을에 가면 핑크뮬리의 설레는 분홍빛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 날의 멋진 추억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나기가 흔치 않다.
바람새마을 옆에 자리한 소풍정원은 사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을 걷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나무데크로 된 소풍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연꽃 습지와 모래 놀이터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소풍정원의 ‘소풍’은 미소와 바람을 뜻한다.
‘미소 바람의 정원’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이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평택시의 상징성 있는 조형물과 자연을 주제로 4가지의 테마정원으로 기획된 소풍정원은
자연과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있는 특색 있는 경관으로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풍정원이라고 쓰여진 곳을 기점으로 왼편으로는 놀이터와 멋진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오른편으로는 여름을 위한 물놀이터, 모래놀이터, 캠핑장, 동물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과 편백힐링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저수지 위에 다리로 연결이 되어 있어 멋진 풍경을 보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길을 걷다 보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소원터널이 있다.
소원 사랑 편지를 적어 나무에 묶고 소원 사랑 터널을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현재 사랑이 진행 중이라면 꼭 이 소원터널을 지나 보자.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뜻하면서 정겨운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거나 프로포즈를 해도 좋지 싶다.
아이들이 모여드는 모래놀이터에서는 모래를 가지고 흙장난을 하며 놀기에 최고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미끄럼틀부터 나무에 걸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네와
스프링 달린 의자에 앉아서 방방 엉덩이로 통통 튈 것 같은 놀이기구까지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다.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낚싯대를 드리운 노인의 조각상과 멋진 정자도 인상적이다.
작은 볼거리 하나하나가 모여 공원 전체가 작은 전시장 같은 느낌이 드는 소풍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소풍정, 소풍 산책길, 연꽃 습지, 모래놀이터, 어옹수조, 철새 모양 솟대, 철새 정자, 거울 연못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며 오랜 시간 머물러도 마음이 편안한 곳이라 힐링하기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소풍정원에는 캠핑장 또한 마련되어 있다.
도시와 가깝고 화장실, 샤워실, 작은 무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소풍정원에서 가장 특별한 것은 해질 무렵 진위천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노을이다.
어린 시절 한 번쯤 불러봤을 법한 <노을>이라는 동요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이 소풍정원이라고 한다.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 연기 색동옷 갈아 입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라는 노래를 생각하며 저녁 노을을 느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소풍정원에는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 주차료를 받지 않는 열린 휴식 공간이라 시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에는 한산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나들이 나온 여행객들로 붐비는 편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하는 게 좋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궁안교(15-330),(15-328) 해창교(48-691)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2~-1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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