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대한광복단기념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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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11-12 (산법리, 대한광복단기념공원) |
이용시간 | 09:00 ~ 17: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
입장료 | 무료 |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독립운동가의 삶을 되짚어 역사를 배운다
경상북도 영주시에는 가볼 만한 곳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1913년 12월 경상북도 풍기(현 영주시 풍기읍)에서 조직된
비밀결사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단(풍기광복단)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공원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시설이다.
대한광복단은 1910년대 국내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항일비밀결사조직 중 하나로 1913년 풍기에서 조직되었고, 풍기를 중심으로 활발한 운동을 펼쳐 활동 초기 ‘풍기광복단’이라고 했다.
채기중, 유창순, 유장렬, 김상옥 등이 조직한 대한광복단은 대구의 우재룡, 박상진, 권영만 등이 합류하여 ‘광복회’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는 대한광복단추모탑, 대한광복단기념비, 독립운동영주기적비, 무공수훈자전공비, 추모제단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추모제전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되어 1995년 11월 17일에 조성하였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며 잠시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하고
공원을 돌아보면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그들의 삶과 애국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간이다.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영주에서 꼭 한번 들려 보아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이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선열들의 애국정신이 깃든 여러 기념탑과 선열들의 공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는 대한광복회기념공원은
산책로와 광장, 체육시설, 운동장 등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또는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기억에 남는 역사여행을 만들어 보기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 있는 기념전시관은 총 5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관은 민족의 수난과 독립운동, 제2전시관은 대한광복단의 활동, 제3전시관은 대한광복단의 정신, 제4전시관은 영주의 독립운동, 제5전시관은 애국의 불꽃에 대해 잘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바닥에 을사오적(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권중현, 박제순)과 이토히로부미, 데라우치 등을 밟고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선열들을 대신해 작은 복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관 안에는 대표적인 여덟 명의 선열의 이미지 패널이 있어서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현재 우리가 평화롭게 살기까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들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광복단 선열들의 삶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일제감점기 당시 시대 상황을 되돌아보면 나라가 일본에 넘어간 뒤 책상에 앉아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골몰하는 탁상공론보다는
힘이 없어 빼앗긴 나라를 행동으로 찾으려는 대한광복단의 결성은 큰 의미가 있다.
애국선열들의 기상과 애국정신을 기길 수 있는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찾고 싶은 곳으로 산책하기 좋은 영주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색이 없다.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영주종합터미널 근처 영주종합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22(옹암.산법)번을 타고 동양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5분 거리이다.
주차는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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