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오동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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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00 |
전화번호 | 02-920-3395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오동공원] 놀기 좋은 편안한 산책로, 기분 좋게 걸어볼까?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지역은 노후한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명 달동네로 알려져 있었다.
때문에 성북구가 이 지역을 개발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것 중의 하나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오동공원이다.
전망 좋은 숲길을 따라오동공원을 오르다 보면 푸르른 녹음 안에서 절로 힐링이 된다.
1987년 4월 27일 시민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오동공원은 서울시 강북구와 성북구에 걸쳐 있다.
강북구에 있는 번동, 미아동 외 5개 동과 성북구 월곡동에 걸쳐 있는 대단위 공원으로 수림이 잘 형성되어 있어
인근 주택단지에 주거하고 있는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오동공원의 공원길은 전체길이 2.5킬로미터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구간으로
북서울꿈의숲에서 오동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안하게 산책하며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녹음이 푸르고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도심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동공원은 실개울, 생태연못, 정자 등 조경시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인근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장소를 담당하는 편안한 쉼터와 구민체육관,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황토지압길, 피톤치드체험장
그리고 어린이놀이시설로 모래체험장, 개미놀이동산 등의 자연학습 체험장과 산책로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흙을 밟으며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꽃샘길’ 로 불리는 길이 400미터구간은 한 시민이 정성을 다해 꽃과 나무를 가꾸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공원 시설이 갖춰져 있는 오동공원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공해가 심한 서울에서 도시민의 자연 휴식처기능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림욕을 즐기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오동공원은 어른들은 산책로를 따라 호젓하게 걷기 좋은 곳이고,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다양한 조형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입을 크게 쩍 벌리고 있는 개구리 조형물부터 귀여운 버섯 집, 금방이라도 쫓아 올 것 같은 호랑이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자꾸만 멈춰 서게 만든다.
오동공원에 오르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병충처럼 둘러 싸여 있고 다양한 시설들과 함께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산자락에는 북서울꿈의숲과 연결되어 있어 서울 동북부 지역민들이 여가를 보내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공원내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여기저기 쉴 수 있는 벤치와 정자들이 설치되어 있어 쉬엄쉬엄 천천히 둘러보며 편안하게 쉬어가기 좋다.
또한 오동공원은 자연과 더불어 울창한 숲 속 나뭇잎 사이로 따스하게 새어 들어오는 햇살을 만끽하며 힐링하기에도 그만이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았던 다양한 숲 속 곤충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자연놀이터로 부족함이 없으며, 어른들은 천천히 걸으며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
오동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수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한 후 상월곡역에 하차하면 도보 20분 거리이다.
주차는 오동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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