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부평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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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부평구 부평동 299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부평공원] 역사의 아픔을 딛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변신
부평공원은 도심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일제강점기 군수물자를 만들던 자리였던 이곳은 이제 누구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였고,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가볍게 걸으며 산책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평공원은 1997년 말까지 군부대가 주둔하였던 곳을 1993년 1월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넓은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지는 부평구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운동과 산책, 가족나들이와 동호회 모임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녹음이 우거져 초록색으로 물든 부평공원은 도심 속에 넓게 펼쳐진 녹지 공간 덕에 마치 자연을 찾아 여행을 떠나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울창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어 어디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부평공원은 높은 건물들로 답답한 부평구에
잠시나마 초록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볍게 거니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부평공원을 걷다 보면,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볼 수 있다.
갈비뼈가 드러나도록 마른 남성과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 그 당시 상황들이 머리 속에 그려져 마음이 숙연해진다.
무궁화동산은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 제국주의 만행이 남아있었던 이곳에 활짝 핀 무궁화의 모습은 역사를 뒤로 한 채 평화롭게 피어있다.
가슴 아프지만,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다.
공원 한켠에는 크고 작은 연못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제법 운치가 있다.
또한 여름이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분수대도 운영하고 있는데,
숲 속 정자에 앉아 하늘로 올라가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으면 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잘 조성되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물레방아도 볼 수 있고, 연못 사이 돌담길을 걷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수 있다.
공원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부평공원은 그저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고, 곳곳에서 터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유쾌한 산책시간을 만들어준다.
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많이 찾고, 운동기구는 물론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저녁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또 곳곳에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나 정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모두의 휴식공간인 동시에 평화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까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부평공원은
넓은 공간 푸른 나무들 사이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이곳에선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호젓하게 산책하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부평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1호선 부평역(경인선)근처 부평역(CU편의점) 정류장에서
지선570번 버스를 타고 부원중학교 정류장에 하차하면 공원 입구까지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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