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괴시리전통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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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관대길 (괴시리) |
전화번호 | 054-730-6114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괴시리전통마을] 고택의 멋을 한껏 품고 있는 조선의 전통가옥 영양 남씨 집성촌
우리나라는 전국 방방곡곡 전통 한옥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에서도 200여 년 된 전통 가옥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영덕 괴시리전통마을은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과 아름다운 조경까지 잘 관리되어 있어 영덕의 가볼 만한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전통 한옥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마을 길을 걷다 보면 과거로 돌아간 듯한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에 사로 잡힌다.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자리한 이 전통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200여 년 된 30여 채의; 한옥이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는 괴시리전통마을을 설명하는 안내판과 영양 남씨 상징비가 위치하고 있다.
남씨 시조는 영의공으로 중국 여남 사람이다 당 현종 때 봉명사신 안령사로 일본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신라 유린죽도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이곳이 지금의 영덕 축산항이다.
이후 남씨 집성촌으로 1630년이래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영남지방 양반 가옥의 전형으로 손꼽히고 있다.
괴시리전통마을에는 경주댁, 해촌고택 등 기와로 나란히 이어진 고택들이 수수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토담길을 끼고 첩첩이 자리한 괴시리마을의 고택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고 정겨워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아주 좋다.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처마 밑에 걸려있는 풍경소리가 들려오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 마을은
여말선초 대표적인 유학자 목은 이색 선생의 고향으로 아이를 동반한 역사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래된 기와와 흙벽이 정겨운 괴시리전통마을은 오래된 한옥들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아주 인상적이다.
집 앞에는 가옥의 구조와 마을의 전통을 적은 표지판이 있으며 경상북도 내에서도 보기 힘든 고 가옥들 중 남씨 괴시파종택 외 6채의 고택이 문화재로 관리 받고 있다.
몇 몇 고택은 외부인에게 공개되어 있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포토 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 한옥에서 묵어갈 수 있는 민박도 함께 운영 하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한옥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한옥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호텔과는 다른 색느낌으로 괴시리전통마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민박시설이다.
전통 한옥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30여 채의 고택들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는 괴시리전통마을은 한옥의 집 구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마당 한켠의 장독대와 토담길은 한옥의 멋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이곳의 한옥들은 대부분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기교 없이 지어졌으며, 문양 없는 무채색을 사용한 겸손한 가옥형태를 띠고 있다.
괴시리전통마을에는 고택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괴시리 ‘괴정’도 자리하고 있다.
‘괴정’에서는 한복입기, 제사문화배우기, 다도체험, 전통놀이체험 등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부족함이 없다.
괴정 바로 옆에는 작은 연못과 푸른 잔디,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등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한옥이 주는 전통의 미와 현대의 편리함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놓았다.
괴시리전통마을을 가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영해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영해-축산 행 버스를 타고 영해중고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마을 안 호연지 연못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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