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명 | 영광굴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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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
교통정보 | 서울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3시간 50분,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출발하면 3시간 30분 소요. 이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이용 후 법성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7분 거리. |
소개 | 굴비 생산에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춘 영광군 법성포에 위치한 굴비거리.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굴비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영광굴비거리] 조기의 왕 영광굴비, 그 명성 그대로 엄지 척!
영광굴비는 굴비의 고장 영광군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영광군의 법성포구는 조기의 최대 주산지로 영광군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조기를 소금에 말린 것을 말한다.
이처럼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만든 굴비의 유래는 고려 때 이자겸이 반란을 모의했다가 적발돼 영광 법성포로 귀양을 오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굴비 맛을 보고 그 맛이 너무나 기가 막혀 왕에게도 진상하고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용서를 빌거나 아부하는 뜻으로 비춰질까 싶어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굴비’라고 써서 올렸다고 한다.
또한 조기를 말리면 구부러지는데 이 모습을 보고 ‘구비조기’라고 부르던 것이 굴비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로 명성을 떨쳐온 영광굴비는 영광에서 생산하는 천열염으로 ‘섶간’을 하고
천혜의 해풍과 햇빛으로 말리기 때문에 맛이 특별할 수밖에 없다. 영광굴비거리는 법성리 일대 굴비 판매점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가게 앞에 굴비가 주렁주렁 걸려 있는 모습을 보면 밥도둑을 사기 위해 누구든 지갑을 열게 된다.
굴비거리에 가면 굴비를 주된 메뉴로 판매하는 식당 어느 곳을 들어가든 부드럽고 짭조름한 법성포 굴비의 참맛에 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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