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명 | 강릉초당두부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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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
교통정보 | 시내버스 초당순두부마을(230) (230-1) 정류장 하차 |
소개 | 콩물에 바닷물을 넣어 천연 응고시킨 명품 두부. 초당순두부의 다양한 변신을 맛볼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의 마을. |
'강릉' 하면 신선한 수산물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못지 않게 '초당순두부'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다.
강릉 어디에서나 초당순두부를 맛보기는 쉽지만,
기왕 먹는 것 제대로 먹자는 주의라면 경포해수욕장 아래에 위치한 초당두부마을을 찾을 일이다.
자그마한 골목길을 따라 저마다 매력적인 간판에 불을 밝힌 두부집들이 여행객을 맞이한다.
순두부,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 순두부를 비롯한 다양한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얼큰하게 매운 맛이 매력적인 짬뽕 순두부 등 두부를 이용한 이색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 그 많은 두부 중에 왜 초당순두부냐 묻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강릉 밭에서 난 콩을 재료로 한 초당순두부는 일반적인 간수로 두부를 만드는 것이 아닌 콩물에 바닷물을 부어 만들어 특유의 깊은 맛을 낸다.
바닷물 그대로에 들어있는 천연 미네랄이 천연 응고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콩 본연의 맛을 한껏 살려낸다는 평이다.
한편 초당순두부의 '초당'은 무엇인고 하니,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
그리고 조선시대 여류 문인으로 이름난 허난설헌 남매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에서 따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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