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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해안시장] 싱싱한 해산물로 넘치는 활기만큼 웃음도 가득하다 

충무동해안시장은 부산 서구 충무동에 있는 수산물 도매시장이면서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안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 가면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기 쉬운 시장으로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서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부산 남항과 인접하여 해산물을 구하기 쉽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충무동해안시장이 형성되었고 

초반에는 새벽에만 장이 섰다가 이후 상설시장으로 바뀌고 1965년에 충무동해안시장이 정식으로 개설되었다. 

충무동해안시장은 상가주택복합형시장으로 식육점, 칼국수거리, 곰장어골목, 의류골목, 수산물전문 거리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충무동해안시장은 해안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싱싱한 생선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생물도 있고 잘 말린 생선들도 있는데 전국 택배도 가능해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생선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생선과 더불어 해산물도 가득해서 부산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어종의 생선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서 필요한 생선 구입할 때 찾기 좋은 시장이다. 

생선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과일, 야채가게들도 있다. 

산지 직송으로 원산지도 확실하게 표기되어 있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고 품질 또한 좋다. 

또 먹을만큼 소량 구매도 할 수 있어서 부담 없는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좋은 품질의 과일과 야채 등을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꾸준하게 찾고 있는 시장이다. 

그리고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덤까지 담아갈 수 있어서 매력이 충분히 넘치는 곳이다. 

요즘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시장에서 각종 몸에 좋은 것들을 많이 구입하고 있는데 충무동해안시장에도 다양한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오미자, 구기자, 야관문, 차가버섯, 브라질너트, 백하수오, 우슬, 엄나무, 참옻 등 여러가지 약재들도 있다. 

사장님의 정겨운 글씨로 효능도 잘 적혀 있는 팻말이 있으니까 한번 둘러 보고 문의 후 구입하면 된다. 

또,시장에만 오면 구입하는 맛있는 사탕, 젤리들도 많이 있다. 

입이 심심한 어르신들이 많이 구입하는데 생강맛사탕, 계피향사탕, 홍삼사탕 등 

여러 종류의 사탕과 모양도 맛도 좋은 젤리들이 많이 있어서 원하는 양만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충무동해안시장에 가면 신발, 의류, 작은 소품들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다.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부터 선원들이 사용하기 편한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까 한번 둘러 보고 내 스타일에 맞춰서 쇼핑하는 재미도 있다. 

형형색색의 의류와 신발 그리고 소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하게 된다. 

시장구경의 재미는 바로 맛있는 먹거리인데 충무동해안시장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선지해장국, 생선구이, 곰장어, 돼지두루치기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시장 구경도 하고 덤으로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 더할나위없이 좋은 시장이다. 

충무동해안시장 골목길에 좌판 형태로 장사를 하는데 삼삼오오 앉아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언제나 정겹다. 

선지국밥, 돼지껍데기, 가오리, 닭똥집 등 식사 메뉴부터 술안주까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다. 

돼지껍데기와 곰장어는 골목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서 부산가면 꼭 가봐야 하는 시장 중 한곳이다.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2번 출구를 이용하거나 토성역 9번 출구 남포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충무동해안시장(02-088, 02-087), 충무교차로(02-089, 02-090)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쉽게 시장을 찾아갈 수 있다. 

주차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충무동 제7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비용은 10분 마다 300원이고 1일주차는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