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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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771-8832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매월 끝자리 3, 8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교통 | 경의중앙선 양평역 1번출구 도보 4분 |
주차 | 가능(공영주차장) |
특산품 | - |
먹거리 | 통닭, 도넛, 돼지껍데기. 호떡, 칼국수, 전, 분식류 등 |
편의시설 | 화장실, 유아놀이방,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자전거보관소, 카트 |
주변관광 | 억새림 |
[양평물맑은시장] 맑은 물로 키워낸 친환경농산물이 가득
강원도에서 시작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양평은 물길을 이용한 교통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에는 강원도에서 수도 한양으로 가는 물품들이 양품나루를 거쳐야만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양평물맑은시장 또한 조선시대 갈산면에 열린 5일장에서 기원되었다.
양평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며,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지역으로 선포된 곳이기도 하다.
그런 지역의 특징을 살려 시장이름 공모전를 통해 현재의 ‘물맑은시장’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이름만 들어도 남한강의 맑은 물이 떠오르는 시장이다.
양평역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들어서면 양평물맑은시장으로 가는 길목이 나온다.
양평물맑은시장은 5일장과 상설시장이 결합되어 있다. 사선으로 걸어가면 상설시장으로 향할 수 있고,
개천을 따라 내려가면 5일장이 서는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 5일장은 매월 끝자리 3일, 8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양평물맑은시장 상설시장은 ‘│’자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다. 시장 주변 도로 환경을 정비하였고,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해 아케이드가 설치되었다. 덕분에 깔끔한 곳에서 장을 볼 수 있고,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젖거나, 우산에 부딪히지 않아도 된다. 또한 편의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양평물맑은시장에서는 임산물, 채소, 과일 가공식품, 장류, 발효 효소, 떡류 등 양평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키운 친환경 농‧특산물을 시장에 직접 가져와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있어서
농부와 도시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을 하며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다.
양평의 산나물과 청정 한우 등 양평 특산물이 어우러져 있는 양평물맑은시장에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시장을 즐길 수 있다.
양평군이 보증하고 있고,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로컬 직매장’도 지나칠 수 없다.
더욱 신선하고 그 계절에 나오는 제철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식탁을 채울 수 있다.
양평 물맑은시장의 상설시장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는 곳은 생선과 해산물을 파는 상점들이다. 내륙에 위치한 양평은 농산물과 축산물을 구하기 쉽지만, 생선과 해산물은 다소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늘 북적북적하다.
양평물맑은시장의 상설시장과 5일장에서는 농산물, 축산물과 함께 옷과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많이 보인다.
토요일에는 토요벼룩시장이 열려 직접 운영을 하며 시장을 체험하고 경제교육도 덤으로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양평물맑은시장의 와글와글공연장 내에서 ‘와글와글 음악회’도 열려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즉석에서 만드는 먹거리가 인기 많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볼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먹거리특화골목의 모습이 갖추어져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소 잡는 날’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양평한우를 식당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고소한 기름 냄새와 어우러진 부침개와 종류 별로 만들고 있는 전으로 배고픔을 달랠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맷돌을 갈아 부쳐주는 녹두빈대떡과 속이 꽉 찬 깻잎전, 구수한 메밀전,
먹으면 먹을수록 생각이 나는 배추전을 먹으려고 줄이 끊이지 않는다.
저렴하지만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즉석에서 만든 간식도 빼놓기 힘들다.
손에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맛있게 먹다 보면 어느새 속도 든든하게 채워진다.
다양한 먹거리로 식사를 할 수 있고, 간식으로 심심함을 달랠 수 있으니
양평 물맑은시장을 찾을 계획이 있다면 배를 비우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버스는 양평시장(45-034), 양평고교입구삼거리(45-031), 양평대교입구삼거리(45-030)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양평시장 공영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최조 30분에 6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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