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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함께 win-win 

부산의 경매시장 중 하나인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보호를 위해 개장한 곳이다. 

생산자는 정성껏 가꾼 농산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스러운 도매시장에서는 다양한 농산물은 물론 중매인들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크게 부산청과, 항도청과, 농협공판장, 양념류, 직판장으로 나뉘고 있다. 

새벽 4시부터 경매가 시작되면서 안전하고 신선한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경기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대에는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비용절감과 경매제품으로 인증된 농산물을 구입하러 많이 찾고 있고, 

도매뿐만 아니라 소매로도 판매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부산시민들까지도 부담 없이 찾고 있는 시장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친절함은 물론 속박이, 바가지, 불량품 등 불공정행위를 금지하면서 대형마트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친근함과 정을 느껴볼 수 있다. 

마음이 지치고 힘들땐 새벽시장을 가보라는 말도 있는데 시장에서 느끼는 활기찬 분위기와 행복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규모있는 시장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매시장이기에 박스로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 조금씩 담아 소매로도 팔기 때문에 

많은 양을 사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채소류나 과일, 버섯 등을 파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 

도매시장의 매력은 없는 품목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들을 시중 가격에 비해 휠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유통단계가 줄어들어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넉넉하게 채워준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시장에는 인심좋은 상인들의 모습에서 정을 느껴볼 수 있다. 

흥정을 하는 소비자들과 덤을 챙겨주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시장의 정이 묻어나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시간을 맞춰가면 경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활기찬 제철 농산물과 함께 한 곳에는 양파들이 수북이 쌓여있다. 

이곳은 대량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준하게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소매를 원하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구입이 가능하다. 

마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경매시장은 때론 하나의 현장체험의 장소이기도 하다. 

다양한 농산물을 눈으로 보고 경매를 통한 거래 등 시장의 색다른 모습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과일코너는 유독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코너이다. 

상자 채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산물에도 등급이 있기에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등급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속에서도 덤이라는 인심이 함께하기도 한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도 정직, 성실, 공정함으로 생활에 필요한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적정가격 형성 및 유지에 힘쓰고 있다. 

신선한 농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재래시장의 매력인 후한인심까지 가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언제나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시장이다. 

부산에서 규모있는 시장에 속하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많은 상인들이 바쁜 중에도 웃음을 잃지않고 늘 친절하게 판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안정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농약 오남용을 막기위한 검사로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경매시장이라 해도 제법 깨끗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다. 

제철의 과일들이 출하되어 차곡차곡 쌓여지고 수박, 사과, 배, 귤을 비롯한 멜론, 망고, 키위, 바나나 등 수입과일까지 선물용으로 좋은 과일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청과물은 신선도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곳 경매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규모있는 시장에 빠질 수 없는 농협공판장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적정가격에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판장은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사람사는 냄새가 있다. 

소매시장만 다니는 사람들은 이곳에서는 도매만 취급한다는 편견이 있지만 한번 찾아오고 나면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 친절한 상인들의 매력에 빠져서 계속 찾게 된다. 

삶의 이야기가 있고 활력이 넘치며 도매업과 소매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존하는 시장이다. 

모든청과에서 취급하는 과일, 야채들은 산지에서 새벽시간에 도착한 질 좋은 상품들이라 도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생산자를 믿고 구매하고 있다. 

청과물직판장은 사계절 내내 신선하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야채, 과일, 나물류 등은 물론 공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큰 마트를 연상케 하는 청과물직판장은 오가는 사람들의 양손이 가득해지는 풍요로운 공간이다. 

소량의 야채나 곡물들도 구입가능한 청과물직판장은 일반 재래시장의 오고가는 정이 느껴지는 곳이다. 

수산물이나 육류는 산지에서 직거래되고 있기에 더욱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남다른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넉넉한 인심은 양으로 보여지고 다른 청과에서 취급하지 않는 젓갈류, 건어물, 육류 및 일반잡화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식당이나 슈퍼를 경영하는 소매업자들도 많이 구입하지만 소량으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반찬들을 소량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구역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곳은 상장예외품목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곳이다. 

김장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주문하기도 하는데 직접 차에까지 실어다 주는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대량의 농산물을 근거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는 줄지어 늘어선 중도매인들 사이에서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한곳에서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구입할 수 있고 인심좋은 상인들의 모습에서 미소가 번진다. 

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 바로 있어 주자가 가능하지만, 

상인들이나 찾아오는 도매인들이 많기도 하고 특히 명절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무료 이용이 가능한 옥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명절외에는 불편함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롯데마트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5분정도 강변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그 외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엄궁한신1차아파트(15-199), 엄궁동주민센터(15-201)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