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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통일시장]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금촌통일시장 

금촌통일시장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자리하고 있다.

 상시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과 매달 끝자리 1일과 6일에 열리는 5일장이 함께 형성되어 있는 꽤 규모있는 전통시장이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금촌문화난장’이라는 어울림 장터까지 개최되고 있기 때문에 

날짜를 맞추어 가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다. 

금촌통일시장은 1906년 경의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조성되어 지금의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경기도 북부 최고의 시장으로 불릴정도로 활성화 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이다.

 또한 금촌통일시장은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모습은 그대로 살려두고 현대식의 세련됨과 편리함을 더하여

 최상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어 언제든 쾌적하고 유익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금촌통일시장은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상품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농산물이면 농산물, 수산물이면 수산물, 축산이면 축산 등 모두 하나같이 싱싱하고 질좋은 최상급의 상품을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품질의 농수축산물이라면 먼 거리도 마다 하지 않고

 찾아다니는 단골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시장은 항상 활기와 웃음이 넘쳐난다.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참기름이나 두부, 그리고 식혜나 콩물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인기다.

 워낙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만든 티가 날 정도로의 질과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한 번 맛보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다시 찾아 올 만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이 많다. 

시장의 한 켠에는 신발이나 모자등의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들도 형성되어 있는데

 워낙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품들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

 게다가 상품의 질이 좋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어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단골들이 많다. 

시장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중앙상가에는 의류와 잡화를 주로 취급하는 상점들이 분포되어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 맞추어 예쁘고 개성있는 상품들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음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살 때는 꼭 이 곳만을 고집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시장의 매력과 현대적인 시설의 편리함이 어우러져 쾌적하고 유익한 쇼핑을 할 수 있는 파주 금촌통일시장.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개최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이어서 그곳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일상 속 문화생활 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질 좋은 상품들이 풍부한 만큼 파주 금촌통일시장에는 먹거리 또한 풍부하다.

 그 중 대부분은 유명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되었을 만큼 맛보장이 되어 있는 곳이라 확실하게 믿고 먹을 수 있다. 

대부분의 먹거리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맛있는데

 지글지글 기름에 부쳐지는 다양한 부침개와 튀겨지는 튀김은 바삭하면서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금촌통일시장 떡볶이와 전은 일부러 찾아가서 먹을 만큼 맛있기로 유명하다.

또한 금촌통일시장에서 떡볶이, 부침개, 튀김만큼이나 유명한 먹거리는 바로 편육과 족발이다.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부터 남다를뿐 아니라 육질에 잡내없이 고소한 육즙이 한번 맛보면 꼭 다시 사러 가게 된다.

 편육과 족발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꽤 많을 정도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경의중앙선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5분 정도 거리에 시장이 위치해 있다.

 버스를 이용할 때는 금촌사거리(30-273) 혹은 금촌통일시장(50-011)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남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