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광주 북구 동문대로85번길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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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62-262-4082 |
개설주기(장날) | 매월 2, 4, 7, 9일 |
교통 | 말바우시장 정류장 도보 2분 |
주차 | 가능 |
특산품 | - |
먹거리 | 족발, 꽈배기, 순대, 튀김, 오뎅 등 분식류 일체 |
편의시설 |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수유시설, 자전거보관소, 화장실 |
주변관광 | 우산체육공원, 우산근린공원 |
[말바우시장] 말발굽 모양의 ‘말바우’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여행
광주시 북구에 위치해 있는 말바우시장의 이름은 우산동 근처 야산에 있던 바위에서 유래되었는데 시장 이름에 얽힌 두 가지 이야기가 숨어 있다.
하나는 시장 이름의 ‘말바우’라는 뜻은 김덕령 장군의 말이 훈련을 하면서 바위를 힘껏 내 디뎌 바위가 말발굽 모양으로 움푹 패어 ‘말바위’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주변에 시장이 형성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말바우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 다른 유래는 도시개발로 동문로가 확장되기 전부터 있던 말처럼 생긴 큰 바위가 지금의 통일로 약국 부근에 있었다.
그 당시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시늉을 하며 놀았는데 그 바위를 ‘말바위’라고 불렀다.
주변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말바우시장으로 불려지게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말발굽 모양의 말바위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품고 있는 말바우시장은 상설시장과 함께 매달 끝자리 2, 4, 7, 9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정기시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광주 인근 지역인 담양, 곡성, 장성, 화순, 순창 등 주변 시골에서 농사를 지은 물건을 파는 전통직거래장이다.
만남의 광장에는 ‘말바우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이 있는데 시장의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사연들을 방송으로 전하고 있다.
문화동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는 말바우시장은 교통이 편리하다.
그 덕분에 시장이 크게 형성이 되었고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이 많고 먹기 좋게 깔끔하게 손질을 해준다.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해줘 안심하고 구매 가능하다.
말바우시장은 좋은 상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직접 말린 영광굴비와 콧속을 뻥 뚫어주는 홍어도 보인다.
좋은 젓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매장과 좋은 품질의 건어물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는데 맛도 좋고 영양까지 좋아 만족스러운 구매를 할 수 있다.
말바우시장에는 싱싱한 채소와 과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다.
직접 농사를 지은 채소들은 다른 곳보다 더욱 싱싱함이 느껴진다.
각종 나물 또한 깨끗하게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원하는 만큼 소량 구매할 수도 있고 대량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강에 좋은 식품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말바우시장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약재와 약초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잡곡과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의 고소한 냄새는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느끼게 해준다.
간단하지만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와 견과류도 말바우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다.
엄마가 해준 반찬을 먹고 싶을 때 말바우시장을 찾아가면 좋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부터 깊은 맛이 일품인 다양한 김치로도 유명하다.
즉석에서 구워 낸 고소한 김은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고 간도 딱 맞아 가족들의 맛있는 반찬으로 많이 찾는다.
말바우시장은 없는 것이 없는 규모가 큰 시장이다.
착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계속 찾아가게 되는 곳이며 인근 주민과 다른 지역에서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다.
언제가도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기분좋은 장 보기를 할 수 있다.
말바우시장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부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팥죽은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팥죽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 꼭 먹어봐야 된다.
말바우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너무 많이 있어 어느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어릴 적 추억의 맛인 옛날 과자도 말바우시장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맛을 보면서 고를 수 있고 착한 가격에 양 또한 푸짐하다.
요즈음 쉽게 보기 힘든 옛날 빵은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 우유와 잘 어울린다.
가성비가 좋은 말바우시장 빵집은 꼭 들러야 되는 곳 중 하나다.
기름에 호떡 반죽을 지글지글 익히고 누르면 속의 설탕이 꿀처럼 녹아 간식으로 많이 먹는다.
겨울에 찬 바람을 맞으며 먹는 따끈한 호떡 한 입은 정말 꿀맛이다.
분식인 떡볶이와 어묵, 튀김으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심심한 입을 채워보기에도 좋다.
주전부리로 좋은 수제 핫바도 그 자리에서 튀겨내어 더욱 맛있다. 길거리 음식으로 추천한다.
말바우시장에는 수육과 순대가 듬뿍 들어간 든든하고 맛있는 국밥과 함께 직접 삶아낸 족발도 쫀득쫀득하면서 야들야들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
식사시간에는 국밥을 많이 먹고, 저녁에는 안주로 좋아 애주가들이 족발을 많이 찾는다.
푸짐하고 저렴한 국밥과 족발은 시장의 정겨움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
말바우시장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인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료주차권을 소지하면 30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를 이용 할 경우 말바우시장(서)(4416), (4417), 말바우시장(남)(4425)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걸어서 2~5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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