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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상가시장] 신선한 상품도 푸근한 정도 풍성하게 넘친다 

수암상가시장은 울산 남구 야음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주로 품질이 보장되어 있는 최상급의 한우와 산지직송된 농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날짜를 잘 맞춰 가면 유쾌한 문화체험으로 시장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울산 동구 수암상가시장은 1970년에 적은 품종의 상품을 소량으로 판매하는 길거리 좌판 형태의 골목시장으로 개설되어 

현재의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전통시장이다. 

시장은 50년의 전통이 느껴지는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려둔 채 아케이드와 고객편의 시설 등의 다양한 현대식시설을 도입하고 

깔끔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더하여 언제든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도록 형성되어 있다. 

수암상가시장은 산지직송된 농수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최상급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수산물을 취급하는 상점들은 최고 품질의 싱싱한 수산물을 원하는 양만큼 도매가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유쾌한 입담과 후덕한 인심까지 더해져 믿고 찾는 단골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수산물과 더불어 신뢰도와 인지도 높은 농산물 상점들도 밀집되어 있다. 

채소 및 과일은 물론 제철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소량부터 대량까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으로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항상 북적북적 사람 사는 재미가 느껴지는 전통시장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손수 만들어 판매하는 손두부와 갓 쪄낸 따끈한 옥수수 그리고 바삭한 식감의 구수한 누룽지 등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상점들도 꾸준히 찾는 단골 소비자들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건강한 간식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요즘에는 시장 내에 형성되어 있는 반찬 상점들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 만들어 내는 다양한 반찬들이 모두 하나같이 짜지 않고 맛있기로 입소문이 자자하여 

매일같이 찾는 소비자들은 물론 소문 듣고 찾는 소비자들이 한 번 맛을 보고선 극찬을 아끼지 않고 다시 찾을 정도다. 

시장에는 수많은 식재료는 물론 다양한 의류와 신발을 판매하는 상점,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판매하는 상점 등 시장 곳곳에 다양한 상점들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을 둘러보며 한 번에 필요한 상품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유익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큰 규모에 풍성한 상품들로 형성되어 있는 수암상가시장은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시장 나들이를 즐기면서 취향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으면 시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한층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전통시장 먹거리 중 대표적인 떡볶이와 갓 튀겨낸 튀김을 판매하는 상점은 시장 나들이를 나온 소비자들 대부분이 들리는 최고의 인기 먹거리 상점이다. 

쫀득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떡이 매콤달콤한 양념소스와 어우러져 옛날 떡볶이의 맛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기로 유명하다. 

또 매일 만들어내는 시원하고 달콤한 식혜와 즉석에서 튀겨내는 즉석 어묵 또한 수암상가시장의 인기먹거리로 손꼽힌다. 

바로 튀겨 더 맛있는 어묵만을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수암상가시장을 찾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수암시장앞(31-206)(31-205), 중앙중학교앞(22-901)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4분 거리이다. 

주차장은 시장의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수암상가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