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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매일시장] 매일매일 시장에 가고파 

우산매일시장은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주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산지 직송된 농수산물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다.

 아담한 규모지만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들과 맛있는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알차고 유익한 전통시장 나들이를 즐겨볼 수 있다. 

우산매일시장은 1991년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광주의 다른 시장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개설된 시장이다. 

대략 40~50여개의 상점들이 밀집되어 형성된 상가주택형의 골목시장으로 아담한 규모이지만 전통시장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현대식 시설로 위생적인 관리까지 이루어져 언제든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산지 직송된 농수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모든 상품들은 대부분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중 채소를 취급하고 있는 채소 상점들은 오랜 시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이 후한 인심과 정으로 덤까지 얹어주기로 유명하여 

믿고 찾는 단골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싱싱한 제철과일은 물론 다양한 과일들을 취급하고 있는 과일 상점 또한 높은 당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과일들이 가득하다. 

필요한 양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믿고 찾는 단골 소비자들은 물론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소비자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수산물 상점은 싱싱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음은 물론, 상인의 유쾌한 입담 덕에 항상 웃음이 넘친다. 

즉석에서 떠주는 회는 물론 다양한 수산물을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해주기 때문에 이곳 수산물 상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요즘에는 직접 구운 재래김과 직접 만든 즉석 손 두부를 취급하고 있는 상점들과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요리한 반찬들을 취급하고 있는 반찬 상점들이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반찬 상점은 짜지 않고 맛있는 반찬들이 매일 다양한 메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골 소비자들도 많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의류와 신발 및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시장의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다. 

아담하지만 알차고 풍성하게 물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광주 우산매일시장은 시장 먹거리마저도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골목골목 누비고 다니다 식성에 맞는 시장먹거리를 골라 맛있게 즐기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우산매일시장의 대표먹거리로 추천될 정도로 유명한 튀김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깨끗한 기름에 즉석으로 튀겨 주기 때문에 

바삭바삭한 튀김옷의 식감은 물론 재료의 식감까지 제대로 즐겨볼 수 있어 더욱 맛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식성에 맞는 튀김을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그 밖에도 쫀득쫀득한 식감의 육질에 잡내없이 고소한 육즙이 어우러진 족발과 즉석으로 쪄내는 찐빵과 도넛, 

그리고 다양한 옛날과자와 떡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광주여대(5274), 어동초교(5310),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4~6분 거리다. 

주차장은 시장 근처에 있는 빛고을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1,000원이고 이후 30분 초과마다 500원이 요금이 추가된다. 

하루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광주우산매일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