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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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2-753-2805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교통 | 지하철 4호선, 공항철도 서울역 도보 1분, 남대문시장.회현역 정류장 도보 3분 |
주차 | 가능 |
특산품 | - |
먹거리 | 갈치조림, 칼국수, 호떡, 족발, 빈대떡 등 각종 분식류 일체 |
편의시설 |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수유시설, 화장실 |
주변관광 | 숭례문, 한국은행화폐박물관 |
[남대문시장상가] 구하기 힘든 희귀템부터 바다 건너온 이색 아이템까지 여기 다 있다
집안을 둘러보자. 수저젓가락에서부터 인테리어 용품, 하다못해 문짝을 조이고 있는 나사 하나까지,
집안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믿을까.
남대문시장이라면 가능하다. 조선시대 초부터 이어져 내려온 남대문시장은
600여 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해왔다.
우리집 식탁은 물론 바다 건너 낯 모르는 외국인 가정의 식탁까지도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국경을 초월한 온갖 물건들이 넘쳐나는 공간, 남대문시장상가로 쇼핑 여행을 떠나보자.
똑딱똑딱,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 붉은 숫자가 바뀌는 모습. 소리 없이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무소음 시계.
한 공간에서 수십 수백 개의 시계가 돌아가는 모습은 왜인지 묘한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
남대문시장상가 한켠에는 시계 전문점이 즐비한데, 크기와 모양, 작동방식이 다른 수십 가지 시계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크다.
또 안경 매대 앞에 서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안경을 써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남대문상가는 역사가 깊은 상가인 만큼 수많은 품목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안경, 신발, 수입 명품은 물론 특히 카메라 부분에서는 쉽사리 구하기 힘든 부품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C동 중앙상가 3층에 위치한 그릇도매상가는 신혼부부들의 혼수 장만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공산품이 흔치 않던 70~80년대 남대문 그릇도매상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그릇판매장이었다.
혼수품, 영업 및 호텔용 그릇과 기물 구입은 반드시 이곳을 찾아야 할 만큼 그 명성이 드높았다.
전국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그릇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재도 유통 대부분은 남대문을 거쳐야 할 만큼,
그릇도매상가는 여전히 대한민국 주방용품의 메카로 역할하고 있다. 트랜디한 감각에 착한 가격은 덤이다.
생활에 밀접한 상품인 만큼 그릇 도매상가는 남대문 C동 중앙상가 3층뿐 아니라 D동 대도종합상가 3층에서도 형성되어 있다.
전국 소매상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하는 도.소매기능을 겸하고 있어 국내 소매상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도 예쁜 그릇을 모셔가기 위해 거래를 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일반인들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만큼 그릇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진 추세다.
일본의 단정하면서도 소박한 그릇, 폴란드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릇,
포르투갈식 청명하고 시원한 그릇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여행지에서 미처 챙겨오지 못한 그릇이 있다면 이곳 그릇도매상가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또한 일반 그릇가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의식용 제기나 놋그릇 등도 취급하고 있으니 필요한 것이 있다면 들러보자.
남대문시장상가를 구경하다 보면 어디선가 싱싱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와 가던 길을 멈추게 된다.
남대문 E동 대도상가 3층에 자리한 꽃 도매전문상가이다. 생화뿐 아니라 생화 같은 조화도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꽃집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어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대도꽃종합상가는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새로운 꽃 구매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신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직구니 공항 면세니, 최근에는 수입품을 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불과 10~20년 전만 하더라도 물 건너온 해외 물품을 구하기는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와중에 해외의 신물물을 가져온 트랜드세터들이 모여들었던 공간이 바로 남대문수입상가다.
의류나 구두 등의 패션 아이템을 구비하고 있기에 동네에서 멋 좀 부린다 하는 사람들은 수입상가를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한 것이다.
해외의 식재료, 약품 등 구하는 모든 물건에 발품을 파는 노고가 더해지면 반드시 ‘득템’으로 보상받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수입상가는 구 도깨비시장과 대도상가, 중앙상가 등 5~6개의 수입상가로 이뤄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식료품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입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숭례문 수입상가의 구 도깨비시장은 수입품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비록 인터넷 쇼핑과 대형 마트에 상권을 잠식당하긴 했지만,
숭례문 수입상가를 찾는 단골손님들의 발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수입상가는 구 도깨비시장과 대도상가, 중앙상가 등 5~6개의 수입상가로 이뤄져 있으며
이곳에서는 식료품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입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숭례문 수입상가의 구 도깨비시장은 수입품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으로
다른 곳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비록 인터넷 쇼핑과 대형 마트에 상권을 잠식당하긴 했지만,
숭례문 수입상가를 찾는 단골손님들의 발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남대문시장에는 다른 시장에는 없는 ‘전국 제일 수입명품’ 상가도 자리하고 있다.
남대문시장 D동과 E월드 사이 지하에 자리한 수입상가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
식품, 의류, 약품, 주방기구, 유리그릇, 화장품, 액세서리, 전자제품, 일용잡화까지
엄청난 종류와 양의 물건들은 하루 종일 구경해도 부족할 정도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나보고 싶다면 전국제일 수입명품 상가에 들러보길 권한다.
한편 A동에는 청자수입상가가 위치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국외의 주방용품들과 생활잡화, 의류잡화 매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에서는 여성고객들을 타겟으로, 주방용품들과 여성의류,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1층에서는 아동복과 속옷 생활잡화들을 쇼핑할 수 있다.
쇼핑 후에는 2층과 3층에 마련된 휴게실과 커피숍 등에서 쇼핑의 피로를 풀고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도록 하자.
남대문시장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피치 못해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면 그린빌딩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1시간 3,000)이며,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주차장 문의 (02) 2280-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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