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 중구 청계천로 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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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2-2232-8820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교통 |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4번출구 도보 6분 |
주차 | 가능(노상공영주차장) |
특산품 | - |
먹거리 | - |
편의시설 | 고객안내센터, 물품보관함, 화장실 |
주변관광 | DDP, 창덕궁, 종묘,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동평화시장(동평화패션타운)] 패션 피플을 유혹하는 K-패션 1번지
서울 동대문은 패션과 쇼핑의 메카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동대문 일대에서 여성 의류에 특화된 시장이 있는데, 바로 평화시장 동쪽에 위치한 동평화시장(동평화패션타운)이다.
1975년 단일 건물의 형태로 문을 연 동평화시장은 청계천을 산책하다가 훌쩍 올라가서 한 바퀴 둘러보기 좋고,
의류에 관련된 모든 것이 집결되어 있어 쇼핑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동평화시장은 들어가는 초입의 1층 야외부터 문전성시를 이룬다.
도로를 향해 문을 연 가게들이 빼곡하게 물건을 진열해놓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류에 관한한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대상별 의상은 물론이고,
특히나 여성복은 생활복, 외출복, 임부복, 속옷 등 다양한 형태로 갈라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동평화시장을 잘 둘러보기 위해서는 층별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하 1층은 여성복과 남성복지상 1층은 여성복, 등산복, 작업복 2층은 아동복, 속옷, 스포츠웨어,
3층은 캐주얼, 브랜드 의류, 모피, 신발, 가방, 4층은 캐주얼과 브랜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동평화시장은 도매와 소매를 함께 하는 만큼 층별로 문을 여닫는 시간도 다르다.
지상 층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지만,
지하 1층은 자정부터 아침 9시까지만 운영하므로 사실상 일반 방문객이 둘러보기는 어렵다.
여성복이라고 다 같은 여성복이 아니다.
연령대에 맞는 의상이 따로 있고, 캐주얼이나 정장 등 연출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점점 배가 불러오는 임산부의 경우에도 특화된 옷을 입어야 한다.
동평화시장은 이렇게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시장이다.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수수하면 수수한 대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옷의 소재 또한 다양하다.
순면이나 인견, 솜옷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옷을 판매하고 있다.
취향이 다른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해도 나만의 색깔과 스타일에 맞는 옷을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다.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고객들을 맞이해온 베테랑 상인들이 때로는 스타일리스트처럼 조언을 해주기도 하니
패션피플이나 ‘패.알.못’ 모두 흡족한 쇼핑을 할 수 있다.
동평화시장이 여성들만을 위한 쇼핑공간은 아니다.
전층에서 남성 의류도 취급하고 있으니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기에도 제격이다.
단정한 와이셔츠부터 활동하기 편안한 기능성 옷까지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다.
스타일링에 흰색 혹은 파란색 일색이었다면 이곳 동평화시장에서 다양한 색감과 패턴으로 만들어진 남성의류로 눈을 높여 보도록 하자.
최신 트랜드에 맞추어 디자인된 아동복도 아이나 조카를 생각나게 할 것이다.
패션 피플의 완성은 어쩌면 모자가 아닐까 싶다.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고 그 위에 화사한 모자를 하나 툭 얹어주면 멋진 패션이 완성된다.
모자가 그저 안 감은 머리를 감추기 위한 소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멋이며 느낌을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동평화시장엔 모자의 종류도 다양하다. 벙거지부터 털실로 짠 모자, 중절모, 캡모자 등 용도에 따라 취향껏 골라 쓰면 된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동평화시장 신발 코너에 가면 최신 유행 트렌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패션의 세계에서는 매 계절마다 선도하는 색깔과 모양이 달라지는 법.
섹시한 구두나 힙한 운동화, 자연스러운 매력의 로퍼 등 갖가지 신발이 즐비해 있다.
예쁜 신발은 그 주인을 아름다운 곳으로 데려다 준다고 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신어보도록 하자.
아름다운 곳으로 멀리 떠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착화감이 가장 중요할 테니 말이다.
그런가 하면 곳곳마다 풍성한 열매 같이 가방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상점들도 있다.
가벼운 외출에 나설 때 툭 걸치기 좋은 크로스백이나 쇼퍼백에서부터 등산용 가방이나 장보기 좋은 가벼운 백팩, 친환경적인 에코백
혹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원색의 패션 가방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지금 메고 있는 가방 대신 어깨에 걸치고 즐거운 쇼핑을 마칠 지도 모를 일이다.
동평화시장은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 4호선 동대문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시내버스 청계7가.맑은내다리(01-253), 청계7가.동평화.청평화시장(02-229)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이면 도착한다.
주차는 평화시장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맑은내길공영주차장(노상)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은 5분당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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