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용흥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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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21번길 16-1 (관청리, 용흥궁) |
전화번호 | 032-930-3515 |
이용시간 | 09:00 ~ 1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용흥궁] 조선 제25대 왕, 강화도령 철종이 살던 집!
용흥궁은 강화도령으로 불리는 철종(1849~1863)이 임금에 오르기 전에 거처했던 집이다.
조선시대 왕세자가 아닌 다른 방법이나 사정으로 인해 임금으로 추대된 사람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을 ‘잠저’라고 한다.
용흥궁 외에도 조선시대 대표적인 잠저로는 태조의 함흥 분궁과 개성 경덕궁, 인조의 저경궁과 어의궁, 영조의 창의궁 등이 있다.
잠저는 대게 왕위에 오른 뒤 다시 짓는데 용흥궁 역시 원래는 보잘것없는 초가집이었으나,
철종으로 즉위하자 강화유수 정기세가 초가집을 헐고 기와집 잠저를 지으면서 용흥궁이라 이름하였다.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19세까지 강화도에서 살았던 집으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모두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조선시대의 풍경과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역사관광지로
용흥궁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조선시대 풍경과 더불어 흥미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용흥궁으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용흥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천주교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강화성당이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용흥궁과 함께 둘러보기 안성맞춤이다.
그 외에도 강화고려궁지와 강화문학관인 조경희기념관 등 다양한 강화의 관광명소가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강화 여행 코스 짜기에 더없이 좋다.
용흥궁공원 한 켠에는 강화3.1독립만세기념비와 강화군 독립유공자비석 등 역사 관련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919년 3월 7일 장날, 한자리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던 선열들을 생각하며 잠시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용흥궁공원은 도심 속 안에서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한 켠에는 우리나라 고유 한옥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와공교육장, 미장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한옥의 구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교육장이 있어 기둥의 종류(배흘림, 원형, 방형, 도량형)를 비롯해
지붕의 종류(우진각, 팔작지붕, 초가), 초석의 종류 등을 모형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용흥궁으로 향하다 보면 용흥궁 입구 쪽에
청렴한 덕행과 백성들을 아껴 준 공로와 은혜를 기리고자 세운 정기세 생묘비와 정원용 불망비 등의 비석을 볼 수 있다.
용흥궁의 출입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 속으로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들 만큼 고즈넉한 고택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용흥궁은 주심 양식의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소박한 팔작지붕으로 본래 평범한 민가였던 이곳은 철종이 왕이 되고 나서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고택 곳곳에 오랜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어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다.
용흥궁은 창덕궁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 유형을 따라 소박하게 지어져 담백한 느낌이 든다.
용흥궁 한 켠에는 이곳이 왕이 살았던 곳이었음을 알리는 비석과 비석을 보호하는 전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역사 관련 볼거리들이 조성되어 있어 옛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고즈넉한 조선시대의 풍경을 감상하며,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용흥궁에서 알찬 역사여행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만끽해보자.
용흥궁은 대중교통 이용 시 강화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0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이며 강화경찰서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흥궁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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