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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 자연과 함께하는 남한강변 힐링 쉼터 

양평 들꽃수목원은 남한강변을 배경삼아 유유자적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기도 가볼 만한 힐링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야생화단지,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연꽃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남한강이 흐르는 강변 풍경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야생화정원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멸종되어가는 토종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고, 향긋한 허브정원을 거닐며 아로마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

이처럼 들꽃수목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들로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자연 쉼터 공간이다. 

들꽃수목원은 수많은 들꽃과 허브가 어우러진 예쁜 정원이 인상적이며 야생화단지를 비롯해 허브정원,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자연학습체험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토종 야생화 200여 종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체험학습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들꽃수목원은 2003년 7월 11일 산림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사립수목원이다.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매표소와 함께 허브 관련 상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거리로 상점들이 조성되어 있다.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들꽃수목원은 약 9만9173㎡ 규모로 상당히 넓기 때문에

입구에서 야생화단지,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연꽃연못 등의 위치와 설명문을 한번 훑어보는 게 좋다.

 

 

 

들꽃수목원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힐링이 된다.

수많은 들꽃과 허브는 물론 싱그러움을 자아내는 나무와 잔디가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가 가득한 걷기 좋은 숲속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숲속을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행복한 힐링 산책을 즐기기 더없이 좋다.

 

 

 

들꽃수목원에는 각종 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들꽃을 만날 수 있고

또 울창한 나무 사이로 조성된 잔디밭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피크닉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모양의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또 수목원 한편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에 찾으면 활짝 핀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예쁜 꽃과 다양한 조형물들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들꽃수목원 내에는 수많은 종류의 허브와 열대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열대 온실이 조성되어 있다.

각종 열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연대 온실 내부는 아늑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고,

희귀한 모양의 식물들은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신기한 볼거리를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다.

 

 

 

봄에는 향긋한 꽃향기가 유혹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이 시선을 사로잡는 들꽃수목원은 곳곳에 마련된 예쁜 포토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며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개성 넘치는 사진으로 들꽃수목원을 찾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들꽃수목원의 내에는 개성 있는 분재들을 관찰해 볼 수 있는 분재원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정원을 비롯해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프로포즈가든, 각종 열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열대 온실, 벤치에 앉아 사색하기 좋은 산수유 산책로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들꽃수목원 곳곳에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 등의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안에서 편안한 힐링을 즐기기 더없이 좋다.

특히 가장 아름다운 뷰 포인트는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자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 앉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에 평온이 찾아온다.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들꽃수목원에서 행복한 힐링 여행을 즐겨보아도 좋다.

 

 

양평 들꽃수목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양평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3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오빈2리.용뱀이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들꽃수목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