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오륙도스카이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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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용호동,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
전화번호 | 051-607-6395 |
이용시간 | 09:00 ~ 19:00 |
휴무일 | 연중무휴(단, 우천 및 강풍시 또는 시설 개보수 시 휴무) |
입장료 | 무료 |
[오륙도스카이워크]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함, 나도 한번 걸어볼까?
부산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서 국내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부산은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명소가 분포되어 있어
어디를 찾아가더라도 볼거리가 많아 가고 싶은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 도시다.
이처럼 갈 곳 많은 부산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 중의 하나가 부산 남구 용호동 부산만 입구에 위치해 있는 오륙도스카이워크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를 걷는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다, 입장료까지 무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해안길을 느긋하게 산책하고, 망망대해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으로 부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부산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딸린 섬이다. 부산 영도구의 조도와 마주보고 있으며,
부산만 북쪽의 승두말로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이 나란히 뻗어있는 것을 ‘오륙도’라고 한다.
오륙도는 12만년전까지는 육지와 이어져있던 반도였다. 그러다가 오랜시간 파도의 침식작용을 받으며 지금처럼 6개의 섬으로 보이는 것이다.
1972년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으며, 부산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입구에 마련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쭉 뻗은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오륙도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 올라가기 전 우선 오륙도섬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면 좋다.
오륙도는 섬이 5개였다가 6개로 보이는 섬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들이 ‘오’와 ‘육’을 뜻하여 ‘오륙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륙도가 5개로 보였다가 6개로 보이는 이유는 밀물과 썰물 때문에 섬이 보였다 안보였다하는 아주 재미있는 자연현상 때문이다.
섬의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오륙도스카이워크에 올라가서 섬의 모양을 하나하나 훑어보는 재미도 굉장히 좋다.
스카이워크로 가는 해안길에서 끝없이 펼쳐진 부산의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오륙도스카이워크에 설치된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부산 시가지와 태종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반대쪽으로는 부산의 대표관광지인 해운대까지 바라 볼 수 있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망원경으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안길을 걸어오르다 보면 드디어 오륙도스카이워크가 모습을 들어낸다.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예전에는 ‘승두말’이라고 불렸다.
말안장처럼 생겼다하여 ‘승두마라고 불렀던 것이 ‘승두말’이 되었고,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렸다고 한다.
해안절벽위에 설치되어 있는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철제빔과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지만,
유리바닥으로 되어있어 구두로 가기 위험한 곳이기 때문에 입구에 구비되어 있는 슬리퍼를 갈아 신어야 한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35미터 절벽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짜릿하고 아찔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 서서 오륙도의 아름다운 섬을 바라 보고 있으면 황홀한 풍경에 마음을 사로잡혀 유리 위에 서 있는 아찔함은 금방 사라지게 된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6개의 섬들은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방패섬과 솔섬은 밀물이 되면 두 섬으로 보였다가 썰물이 되면 섬이 하나로 보이는 재미있는 자연현상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는 햇빛에 따라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바다색을 보여주고 있어 사진촬영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의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감상하고 나면 오륙도스카이워크홍보관에 들려 옛 오륙도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오륙도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면 교육적인 장소로도 제격이다.
홍보관을 나오면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로가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쉬울 뿐만 아니라 부산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또한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기대일대를 정비하여 공원을 만들어서 이기대 어울마당등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지역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기대 해안절벽에서는
지나가는 배들의 안녕을 기원하듯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돌부처상 바위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오륙도스카이워크와 해안도로를 걷고난 후 슬슬 배가 고파질 때 만날 수 있는 곳이 해녀촌이다.
이곳 해녀촌에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잡아올린 다양한 해산물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싱싱한 해산물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거나 구입할 수 있다.
바다 위를 걷는 심장 쫄깃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부산여행의 필수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산의 대표 관광지이다.
오륙도스카이워크주차장은 소형, 대형 모두 주차 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다.
주차요금은 차량에 따라 10분마다 소형은 200원, 중형은 400원, 대형은 6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도시철도 이용 시 2호선에 탑승하여 경성대, 부경대역 하차후 버스로 환승 할 수 있다.
버스는 27, 131번을 이용해 오륙도SK뷰후문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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