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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호냉면]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소울푸드 밀면

부산에 가게 되면 꼭 맛보아야 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밀면입니다. 

그중에서도 내호냉면은 4대째 내려오는 100년 전통의 밀면 전문점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식당 중에서도 3번째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음식점으로 

부산 최초 밀면을 제조한 원조 밀면 맛집입니다. 

이 집 밀면의 특징은 밀가루와 고구마 가루를 더한 반죽으로 면을 뽑아 찬물로 헹궈

 냉면 못지않은 찰기와 함께 밀면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답게 그동안 허영만의 <식객> 만화에도 소개되었고 

KBS <6시 내고향>, <배틀트립>, <한국인의 밥상>,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된 밀면 맛집입니다.

1919년 함경도 흥남 내호리에서 ‘동춘면옥’이라는 냉면집으로 시작해 1.4후퇴 때 부산에 내려와 1952년에 개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 내호냉면은 100년 전통답게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밀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내호냉면은 우암동구시장의 작은 골목 어귀에 위치하고 있어 좁은 골목을 따라 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는 오후 2시부터 근처에 있는 아신 아파트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내호냉면 근처에 소막마을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의 가볼 만한 관광지와 멀지 않아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