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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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임곡리, 연오랑 세오녀 문화공원) |
이용시간 | 09: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 당일 |
입장료 | 무료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해와 달 ‘연오랑세오녀’의 재미있는 설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절경을 이루는 경북 포항시 동해면 해안에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한국뜰과 방지연못,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바위,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작품 등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설화로 고대 태양신화의 한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년)동해 바닷가에 사는 연오(延烏)와 세오(細烏) 부부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세오가 보내온 직접 짠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해와 달을 맞이 하는 일월대는 해와 달을 상징한다. 사방을 볼 수 있게 문과 벽이 없다.
높은 지위와 고귀한 사람을 위한 공간이다.
누각 일월대에 올라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이 영일만과 조화를 이루어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낸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출발점이기도 하다.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 기암절벽과 파도소리가 아주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조경이 아주 잘 되어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또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시원하게 뚫릴 만큼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한국뜰, 일본뜰, 나루쉼터, 해초뜰 등의 포토 존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고 시원한 분수를 감상하면서 산책을 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규모가 커서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좋고 공간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산책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를 보고 산책을 즐기기 제격이다.
예쁜 나무와 꽃들이 많아 계절의 바뀜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신라마을을 만날 수 있다.
신라마을은 연오랑과 세오녀가 살았던 마을이다.
조용한 신라시대 바닷가 마을을 재현해 놓은 것으로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주로 서민들이 짓고 살았던 주택의 형태를 하고 있다.
모든 공간이 신라시대 모습 그대로 만들어 놓아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넓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포항역 근처에 있는 포항역(시내방향) 버스정류장에서 급행 5000번을 타고
중앙상가 정류장에서 지선 동해3버스로 환승한 후 임곡온천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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