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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양양 현지인이 즐겨찾는 로컬 찐 맛집 

강원도 양양은 대표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하조대, 휴휴암,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서피비치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도 장관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재미 또한 쏠쏠한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양양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 중의 하나는 바로 전통시장 나들이로, 시장을 방문했다면 장터음식을 맛보는 것도 양양여행 코스로 더 없이 좋습니다. 

양양중앙시장에 자리한 봄날은간다는 양양의 대표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시장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로컬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오일장이 서는 날에는 현지인뿐 아니라 장날 손님과 관광객 발길까지 끊이지 않아 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양양중앙시장의 대표 맛집입니다.

 

양양중앙시장 소문난 맛집으로 손꼽히는 봄날은간다는 북적이는 장날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매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합니다. 

입맛 사로잡는 이 집의 대표 메뉴로는 장터국수, 옹심이칼국수, 장칼국수를 비롯해 각종 튀김과 감자전, 메밀전, 녹두전, 메밀전병이 준비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콩국수, 굴칼국수, 굴떡국 등의 계절 메뉴가 그때그때 준비되어 있어 입맛 따라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봄날은간다는 양양중앙시장 할머니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 등이 가까워 

식사 전후전통시장 나들이와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