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축제 > 풍기인삼시장과 함께하는 모이蔘 즐기蔘 웃으蔘 이벤트대축제

[풍기인삼시장] 풍기하면 인삼, 인삼하면 풍기인삼시장이 단연 최고다 

풍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산품이 바로 인삼이다. 

최고의 인삼만을 취급하는 풍기인삼시장은 풍기지역의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풍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영주시 풍기읍의 특산물인 인삼을 홍보하기 위하여 역 안에도 인삼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역 구내의 급수탑에도 인삼을 홍보하기 위한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급수탑은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절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 인삼재배지가 많이 산재해 있지만, 경북 지역에서는 영주 특산품으로 풍기인삼이 아주 유명하다. 

풍기읍에만 7군데의 인삼시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풍기역 앞에 있는 풍기시장이다.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 풍기인삼시장주변으로 풍기 오일장이 서는데 장이 서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다. 

풍기인삼시장과 풍기인삼홍보 전시관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국민은행과 농협 ATM기도 설치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인삼을 사러 가게 안을 둘러보다 보면 풍기인삼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둔 여러 포스트를 볼 수 있다. 

풍기인삼에 대한 유래와 풍기인삼의 효능, 풍기인삼재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니 참고해야 한다. 

골목골목으로 많은 조합원들이 이곳에서 백삼, 수삼을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인들 모두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호객행위가 없고, 수삼이나 인삼에 대해서 물어보면 누구든 친절하게 설명을 해 준다. 

좋은 인삼만큼 미소한 가득 머금은 상인들의 말속에서 풍기인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원 없이 인삼을 볼 수 있는 풍기시장. 이 곳은 품질이 인증 되어 있어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질 좋은 수삼은 뿌리가 쭉 뻗은 것이 상품이며, 뇌두가 싱싱한지 확인하면 된다. 

인삼은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다. 

잔뿌리도 약성이 동일하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잘 말려서 삼계탕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다. 

인삼뿐만 아니라, 홍삼젤리, 홍삼캔디 황기, 당귀, 감초 같은 한약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홍삼 농축액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고 먹기도 좋은 홍삼제품들은 마트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마트보다는 풍기인삼시장에서 검증 된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건강원에 가면 인삼뿌리가 들어가있는 인삼주가 멋진 유리병에 담겨 진열되어 있다. 

술이 아니라 약으로 사용하는 인삼주는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세계 최고 품질의 건강식품이다. 

풍기인삼시장은 후문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 오일장이 열리는 시장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풍기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을 함께 이용하면 좋다. 

기차가 오가는 풍기역 바로 앞에 풍기인삼시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기차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시 풍기인삼시장(56-253), 풍기역(56-254), 소백목욕탕(56-329) 오아시스(56-255)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