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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뒷받침해 주는 탄탄한 소비자층

세종전통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과 매월 끝자리 수 4일과 9일에 운영되는 5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8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규모도 클 뿐 아니라 멋스럽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다. 

시장 내부도 잘 되어 있지만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군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층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세종전통시장은 1931년에 개설되어 80년 이상의 전통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현재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며 꾸준히 발전해 오고 있는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2013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정되면서 조치원시장과 우리시장 

그리고 재래시장이 통합되어 2014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시장의 활성화는 더욱더 활발해져 항상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전통시장의 멋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세종전통시장은 

전통적인 분위기에 현대적인 시설과 깔끔한 관리가 더하여져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 시장의 전통과 규모만큼이나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음은 물론 

인심 좋고 친절한 상인들이 언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반겨주기 때문에 

알찬 쇼핑과 더불어 따뜻한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다.

주로 직접 재배하거나 현지 직송된 농수축산물을 취급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종전통시장.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까지 구입할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 인심 좋은 상인들의 후한 덤까지 얹어지다 보니 시장은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요즘에는 시장 안에서 건어물이나 잡곡 등이 인기가 많은데 

오랜 경력의 상인들이 좋은 상품만을 엄선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소비자들과 오랜 시간 신뢰가 쌓인 이유인듯하다.

 그래서 잡곡과 건어물만큼은 꼭 세종전통시장만을 고집하는 단골 소비자들이 항상 줄지어 찾고 있고,

 입소문을 듣고 찾는 소비자들도 있다.

좋은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요리하는 반찬 상점은

세종 맛집으로도 추천이 될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한 번 맛본 소비자들이 대부분 극찬을 아끼지 않고 단골이 되어 다시 찾을 정도이다.

 또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잡화 등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도

곳곳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다.

세종전통시장에는 오랜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통시장답게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 중 파닭과 짜장, 그리고 순대는 세종전통시장에서 꼭 맛봐야 하는 대표적인 먹거리로 손꼽힌다.

유명한 닭 요리 상점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닭 요리를 볼 수 있다. 

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이 아주 훌륭하다는 특이한 통닭발튀김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전통시장을 구경하며 맛보는 먹거리 중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맛있는 떡볶이와

어묵, 튀김 등을 판매하는 분식집도 즐비해 식성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게 즐겨볼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국민은행 혹은 조지원전통시장북측(64-008) 버스정류장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다. 

주차장은 시장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상설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5일장은 매월 끝자리 수 4일과 9일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