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전남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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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61-363-9002 |
개설주기(장날) | 매월 끝자리 3, 8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교통 | 읍사무소, 군청 정류장 도보 1분 |
주차 | 가능 |
특산품 | - |
먹거리 | 국밥, 도너츠, 기타 분식류 일체 |
편의시설 |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수유시설, 자전거보관소, 카트, 화장실 |
주변관광 | 섬진강장미공원 |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의 맛과 멋, 문화까지 함께 즐기다
1956년 처음 개장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2009년 지금의 장소로 옮기면서 한옥과 돔 형태로 멋스럽게 변신했다.
처음에는 곡성오일시장으로 불렀으나 지금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난 시장이다.
특이하게 이 시장은 4대문이 출입구를 대신하고 있는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정문을 기점으로 동악산문, 심청문, 섬진강문이 있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 5일장이 열리고, 2012년부터는 매주 토요일에도 ‘토요장터’를 열고 있다.
곡성 기차마을이랑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곡성에 놀러 갔다가 기차마을 구경하고 장 구경도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농수산물을 비롯해서 다양한 식재료들이 많이 있어서 시장 구경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실내구조는 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장날이 되면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많은 상인들이 질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것들을 구입하면 된다.
특히 과일은 제철 과일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많이 있는데 빛깔도 곱고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직접 깐 마늘부터 몸에 좋은 파프리카, 그리고 신선한 버섯들까지
밭에서 직접 재배해 싱싱함을 그대로 품고 있는 여러가지 채소들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노점마다 원산지 표시판이 제공되어 있어서 올바른 먹거리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곡성에서 유명한 알토란과 통담배상추도 만나볼 수 있어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산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산물도 가득하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갈치는 구이도 좋고 조림도 괜찮은데
먹는 용도에 따라서 고기 손질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바다에서 갓 잡아 온 것 같은 싱싱한 해산물들도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바다향을 가득 품고 있는 건어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깨끗하게 잘 손질 후, 말려서 상품 가치가 아주 좋다.
기본적인 멸치를 비롯해서 말린 홍합 등도 있고 차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돼지감자 볶은 것, 작두콩 볶은 것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원하는 만큼 소량 또는 대량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 시장을 찾고 있다.
장날에 가면 또 여러가지 생활용품, 의류, 잡화, 이불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옷걸이에 잘 걸린 잠옷부터 편안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평상복들도 많고 밖에서 일할 때 햇빛을 가려줄 챙이 큰 모자, 마스크 등 많은 물건들이 있다.
예쁜 신발도 많이 있으니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신어보고 살 수 있다.
또 몸에 닿는 이불 같은 경우도 천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볼 수 있어서 시장 구경을 하다 보면 하루가 다 지나간다.
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생활 잡화들도 구경 할 수 있는데
칼, 가위, 망치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좋기 때문에 일부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5일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5일장시간을 못 맞춘다면 토요일에 가족들과 곡성 나들이 왔다가 시장 구경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람 냄새 가득한 전통시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먹거리이다.
시장 중간에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시장 구경 하다가 힘들면 잠깐 앉아서 쉬어가기도 좋다.
족발에서부터 분식류, 팥죽, 도넛, 튀김까지 말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음식들이 즐비해 있어서 입과 눈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즉석에서 튀겨주는 튀김은 정말 맛있다. 시장가면 꼭 있는 대표먹거리 튀김은 바로바로 튀겨내서 바삭함이 놀라울 정도이다.
김말이튀김, 고구마튀김, 고추튀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등 다양한 튀김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먹기에 딱 좋다.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핫도그도 있어서
맛있는 핫도그 먹으면서 시장 구경을 하면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 가면 옛 추억이 가득한 먹거리도 많이 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꽈배기와 찹쌀도너츠는 배고플 때 하나씩 들고 먹기에 딱 좋다.
그리고 뜨끈한 옥수수도 식사대용으로 좋은데 쫄깃하고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간다.
목마를 때 물도 좋지만 시원한 슬러시 한잔 마시면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된다.
푸짐하게 한 컵 가득 담아 주는 상인의 정도 느낄 수 있다.
일반 족발이랑 맛 차원이 다른 시장 족발은 인기가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윤기가 자르르한 족발은 보기만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만큼 먹음직스럽다.
잘 삶아져서 쫄깃쫄깃하고 빛깔도 고운 족발은 양도 푸짐해서 식구들과 함께 먹기 위해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
곡성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곡성 기차마을이랑도 대략 7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주차장도 잘 조성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주차비가 따로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시장 구경을 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읍사무소.군청 혹은 곡성농협, 곡송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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