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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시장] 신바람 가득한 사람들로 시장이 들썩들썩 어깨춤이 절로 난다 

청주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을 보관하던 ‘사창’에서 유래되었다. 

1970년대 도시개발을 하며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서고 1982년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다. 

조선시대 아주 중요했던 곳으로 청주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들이 모두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양쪽으로 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천정에 아케이드를 설치하여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용 할 수 있게 천정에 냉동증발장치를 설치하여 보다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청주 중심에 위치하며 입구가 여러 곳이라 이용이 편하다.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 신선한 채소들이 소비자를 반기고 있다. 

인근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제철 채소들이 판매되고 있어서 찾는 사람이 많고, 소량이나 대량으로 살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원산지 표기가 잘 되어 있어서 믿고 구매 할 수 있다. 

제철에 생산되는 달고 맛있는 과일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과일을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천주 사창시장은 모든 가게가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흥정하며 가격을 깎을 수는 없으나 

가격표기가 잘 되어 있어서 가격을 묻지 않아도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편하다. 

시장에 오면 약재는 빼 놓을 수 없는 품목이다. 

많은 약재들 중 증상에 맞는 약재를 알아서 추천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쁜 화분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콩물, 국수, 식혜, 고추장 등은 직접 만들어 맛이 좋고 필요한 양만큼 살 수 있어서 알뜰한 소비를 즐길 수 있다. 

청주 사창시장에는 유명한 반찬가게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반찬, 김치를 만나 볼 수 있는데 

맞벌이, 1인가구가 많은 요즘엔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정성껏 조리된 밑반찬을 사서 먹는 것이 경제적이라서 매일 만든 건강한 반찬을 구매해서 상차림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 

소포장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부담이 없고,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단골 손님이 많은 반찬가게다. 

시장에 가면 움직임이 많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 보면 금세 허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먹거리를 즐기는 것은 시장구경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기도 하여 먹거리만을 즐기러 시장을 찾는 마니아 층이 생길 정도로 시장 먹거리의 매력은 상당하다. 

따끈따끈 즉석에서 부쳐내는 다양한 전들이 아주 유명하다.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음식은 모두 맛이 좋지만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은 전이다. 

적당한 기름을 둘러 구워낸 전은 먹을수록 더 당기는 중독성 있고 특히 막걸리와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이다.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빚어낸 전통 떡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영양간식이다. 

속이 꽉 찬 만두는 육즙이 가득하고 맛도 다양해서 입맛에 맞게 골라먹기 좋으며, 

옛날 빵과 도넛 등 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푸짐해서 다양한 맛을 즐기기 좋다. 

잘 삶아 내어 잡내가 나지 않는 족발, 직접 구워서 파는 재래 김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이다. 

또한 옛날 과자도 푸짐한 양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심심풀이 먹거리로 좋다. 

부드럽고 먹기 좋은 떡갈비는 그냥 먹어도 짜지 않아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기기 좋은 밥 반찬이 된다. 

사창시장은 시장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 24시간 운영이 되며 차량번호 자동 인식시스템으로, 카드전용 유료주차장이다. 

1시간 무료이용 가능하며 이후 30분당 500원 추가된다. 

1일 최대 주차요금은 10,000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중앙여고.사창시장(1552)(1551), 사창사거리(1693)(1553)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