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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전통시장] 장미특화거리에 장미꽃이 활짝, 사람들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성대전통시장은 흥과 정이 넘치는 시장이다. 

1979년에 개설되었으며 2015년에는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2016년에 시장 반경 1키로미터 범위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없게 되면서 시장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점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성대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성대전통시장 곳곳에 장미나무를 심어 장미특화거리를 조성해 놓아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또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놓아 시끌벅적한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누구든 편히 즐길 수 있게 하였다. 

성대전통시장에서는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로2만 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영수증 지참시 활력 씨앗(다육이)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버스와 자동차가 다니는 큰 길가를 끼고 있어, 어린 아이와 함께 시장을 찾는다면 안전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2017년 골목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된 성대전통시장은 골목형시장이라는 특색에 맞게 골목의 양옆으로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수산물, 축산물, 과일, 채소,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상인들이 모두 친절하고 정이 넘치다 보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가 되어주기도 한다. 

성대전통시장에는 장미꽃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젊은 연인이나 아이들과 함께 시장을 찾으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시장 안에는 주민센터가 조성되어 있고,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택배를 배송 시키거나 찾아가는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산지 직송된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어서 좋고 원하면 깔끔하게 손질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또 친절하고 인심 좋은 상인들은 늘 넉넉하게 덤까지 잘 챙겨주기 때문에 기분 좋은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가격과 원산지도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는 모습에 신뢰가 간다. 

성대전통시장에 가면 워낙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과 각종 해산물이 모두 모여 있기 때문에 굳이 수산물시장을 따로 찾지 않아도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제철에 나오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다양한 과일도 진열되어 있다. 

과일 역시 원산지와 가격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믿고 살 수 있으며, 가격이 좋아서 많이 사도 부담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인심 좋은 상인들이 덤까지 잘 챙겨줘서 싱싱한 과일을 푸짐하고 기분 좋게 구입할 수 있다. 

재래시장에 가면 대형마트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 야채나 채소는 상인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서 수확한 것들을 시장에 가져와 

직거래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다 싱싱하고 좋은 제품을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유기농 재배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채소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시장 주변에도 야채 등을 취급하는 노점상이 있어서 흥정하는 재미까지 느끼면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채소를 구입할 수 있다. 

재래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반찬가게는 각종 나물 반찬에서부터 고기, 무침 등 종류가 다양하고 깔끔하게 소포장되어 있어서 입맛에 맞는 밑반찬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반찬부터 어린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반찬까지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성인병 예방에 좋은 훈제오리도 간편하고 먹기 좋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밥도둑으로 유명한 각종 젓갈에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정성스럽게 만들어 집에서 담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성대전통시장이 있는 동작구는 빌라와 주택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젊은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특히 반찬가게의 인기가 아주 높은 편이다. 

고추골목에는 포대마다 담겨져 있는 말린 고추와 건어물을 볼 수 있다. 

소량으로 판매하는 젓갈과 액젓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김장철이 되면 믿고 살 수 있는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성대전통시장은 소규모 시장이지만 자부심을 갖고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안전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하다. 

시장 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먹거리들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것만 같다. 

이처럼 성대전통시장은 입구에서부터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재래시장이다. 

종류도 모양도 다양한 먹거리는 즐거운 시장 나들이의 재미를 두 배로 즐겁게 만들어 준다. 

직접 반죽하여 만든 수제꽈배기, 수제핫도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다.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서 더욱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양은 푸짐하고 가격은 저렴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입해 먹기 좋다. 

시장에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고 튀겨진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 

멀리서도 맛있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치킨, 명절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 고소한 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육즙 가득한 떡갈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전통 떡,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달콤한 호떡까지 

성대전통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은 시장 나들이의 재미를 더해준다. 

성대시장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편하게 주차 후 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30분에 1,000원이고 추가 10분마다 500원, 1일 주차는 20,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용 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 3분 거리이고, 7호선 장승배기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 14분 거리다. 

버스를 이용하면 상도3동주민센터(20-591)(20-988), 성대시장(20-866)(20-147)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3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