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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전통시장] 볼거리 먹거리에 소소한 이벤트까지 풍성 

성북구에 속해있는 장위동은 마을 뒤에 있는 장위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택가로 탈바꿈 하여 많은 인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인구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장위전통시장은 골목의 길이가 대략 400미터 가까이 되는 골목형시장으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이다. 

장위전통시장은 시장입구임을 알려주는 대형 조형물이 앞에 서 있다. 

시장에는 소소한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어린이 시장 책방도 운영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시장에서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들은 죽어가는 전통시장의 경기를 살릴 뿐 아니라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해주어 대형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장위전통시장은 도심에 위치해 있는 전통시장이지만 싱싱한 수산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수산물이 바구니에 가득 담겨 있어서 푸짐한 상인들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원하는 수산물을 고를 때 도움이 된다. 

전통시장에서 파는 싱싱한 채소는 품질이 매우 좋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도 다양해서 없는 것이 없고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제철 제품으로 준비되어 단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많이 사면 덤까지 얹어주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요즘같이 가족구성원이 적은 때는 다양한 밑반찬을 매일 정성스럽게 만들어 파는 반찬가게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특히 장위전통시장의 반찬가게는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단골 손님이 많다. 

김치, 나물, 부침, 생선구이, 간장게장 등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에 맞는 반찬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깔끔하게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며 가성비가 좋아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장위전통시장은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제품이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취급하고 있는 품목이 다양해서 필요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도 좋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로 김장철에 많이 찾는 건고추와 고소하고 다양한 견과류, 밑반찬으로 인기가 좋은 멸치 등 계절마다 달라지는 많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시장은 언제나 활기를 띤다. 

신선한 정육을 파는 상점과 생활용품을 파는 잡화점, 그리고 골목에 약재 냄새를 솔솔 풍겨주는 약재상점도 만날 수 있다. 

성북구 장위전통시장은 다른 전통시장과 달리 이색사업으로 

전통시장 포인트적립제도 및 직거래장터 행사장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활발하게 이어지는 곳이다. 

장위전통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풍부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입까지 즐겁게 만들어준다. 

특히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순대국타운은 술을 한잔 할 때나 술 마신 다음날 꼭 찾게되는 곳이다. 

그리고 치킨과 손왕만두등 언제 먹어도 맛있는 먹거리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멀리서도 맛있는 냄새가 느껴지는 치킨집은 종류가 다양해서 누구나 즐기기 좋다. 

맛깔나게 무쳐진 닭강정은 야식으로 인기가 매우 높고 가성비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양도 굉장히 푸짐하기 때문에 누구나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시장음식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분식이다. 

분식집은 참새 방앗간처럼 누구나 들리게 된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에 반해 한번 맛보면 단골이 되는 곳으로 사계절 언제나 사람들이 붐빈다. 

상인의 인심과 입담을 덤으로 얻을 수 있어서 시장 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내는 도넛은 시장 먹거리 별미중에 별미이다. 

큰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도넛의 맛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기본을 지켜 만든 샌드위치는 어릴적 추억까지 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다양한 시장 먹거리를 즐기 위해 장위전통시장을 찾았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먹거리 중 하나이다. 

전통시장에서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빵들은 맛도 모양도 각양각색이라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좋은 재료로 매일 만들어 내는 빵은 맛도 좋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이다. 

옛날식 비주얼을 그대로 간직한 빵들도 진열되어 있어서 어릴적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성북구 장위전통시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언제 찾아도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장위전통시장은 대중교통으로 찾기 좋게 지하철과 버스 노선이 다양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6호선 돌곶이역과 상월곡역 2번 출구를 이용하면 도보 6~9분 거리다. 

버스는 새석관시장(08-140)(08-139), 장위시장(08-542)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장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주차 요금은 5분당 150원, 1일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